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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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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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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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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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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2 |
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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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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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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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 |
날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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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7일 15시 11분 0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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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내원하여 의사선생님의 조치를 받고는 고름때문에 빨갰던곳이 감쪽같이 괜찮아졌습니다. 가슴이 뭉치거나 불편한것도 현재는 없습니다. (단, 오른쪽 가슴 윗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뭉치는 느낌이 듬. 아프진않으나 누르면 젖이 나올것같음.)
오늘 진료예정이었다가 개인사정으로 수요일에 내원할예정인데요.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단유진행중인데요, 알려주신대로 손으로 짜내되 횟수ㅡㄹ 줄여나가고있습니다. 어제 30시간만에 양쪽을 90프로정도 비운다는 생각으로 짜내보았습니다.
모유양은 현저히 쭐어서 50cc 정도 나왔습니다. (단유진행전에는 3시간마다 120cc나왔음)
현재 가슴상태를 육안으로보면 임신전으로 돌아간것같습니다. 붓지도않고 단단하게 뭉치지고 않고요. 근데 아직 찌릿찌릿한건 있습니다. 젖이차는느낌은 별로 없고요.(단유진행 일주일째)
수요일에 진료볼때 단유가 제대로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싶은데요, 가기직전에 한번더 쫙 짜내고 비우고 가야할까요? 그냥 안짠채로 가야할까요? 짜게되면 3일만에 짜는게 됩니다.
아기를 맡기고 가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수요일 진료를 마지막으로 단유진단여부를 확인하고싶은데 가능할런지요?? |
 단유시에는 유두를 통해 세균이 들어갈 가는성이 낮으므로 모유가 고이더라도 바로 유선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따라서 하루 2-3번 정도 울혈이 심한부위부터 가볍게 눌러고보 유륜부를 잡아주면서 배출이 되는지 정도만 확인하면 됩니다.
단유시에는 애써 많이 비워 주려고 하지 말고 10% 정도만 비워주고 나오는 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많이 좋아지신것으로 보이는 수요일에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행복한 겨울이 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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